나를 통제해줘
“했냐? 안 했냐?”
알면서도 미루게 되는 일, 이제는 행동으로.
1.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하지 않는 걸까?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계획한 일이나 실천하고 싶은 행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루고,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해야 할 업무를 알면서도 뒤로 미루곤 합니다.
문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시작했더라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한다는 것.
《나를 통제해줘》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2. 일정관리보다 행동에 집중합니다
일반적인 일정관리 앱은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기록하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나 계획을 이미 알고 있는데도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일정표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를 통제해줘》는 다릅니다.
사용자가 스스로 통제하고 싶은 행동을 직접 등록하면, 앱은 정해진 시각에 단순한 질문을 던집니다.
“했냐?”
사용자의 대답은 두 가지입니다.
O — 했다.
X — 안 했다.
복잡한 평가도, 긴 설명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한 일을 실제로 실행했는지만 확인합니다.
3. 무엇을 통제할지는 스스로 결정합니다
《나를 통제해줘》에는 모든 사용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정해진 생활 목표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을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업무를 미루지 않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되찾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등록할지는 전적으로 사용자 자신이 결정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정한 올바른 생활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행동을 스스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과 확인할 시간을 정하고, 그 행동을 실행했는지 O/X로 답하면 됩니다.
4. 먼저 질문합니다
일정표는 사용자가 찾아보지 않으면 확인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나를 통제해줘》는 사용자가 등록한 시각이 되면 먼저 질문합니다.
“했냐?”
아직 하지 않았다면 X로 대답합니다.
앱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묻습니다.
현재 설정에서는 X 응답 후 5분, 미응답 시 10분 간격으로 재확인하며, O 응답이 서버에 동기화되면 해당 반복 알림이 중단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질문은 사용자가 자신의 행동을 계속 인식하도록 돕기 위한 장치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
그것이 핵심입니다.
5. O와 X가 가지는 심리적 의미
우리는 해야 할 일을 미루면 마음 한구석에 불편함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야 되는데…”
“아직 안 했는데…”
그런 생각이 반복되지만 행동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를 통제해줘》는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O와 X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O는 실제로 행동했다는 확인입니다.
X는 아직 행동하지 않았다는 확인입니다.
X를 통해 미완료 상태를 인식하고, 실제 행동을 마친 뒤 O로 응답하면서 마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O는 성공이 아니고 X는 실패가 아닙니다.
이는 타인과 경쟁하거나 자신을 평가하기 위한 점수가 아닙니다.
자신이 스스로 정한 일을 실행했는지 정직하게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6. 중요한 것은 꾸준한 행동입니다
한 번 실행했다고 모든 것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루 실천하고 며칠 쉬는 행동보다, 자신이 정한 행동을 반복하고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를 통제해줘》는 특정 목표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앱이 아닙니다.
사용자가 선택한 행동을 실제로 실천하고, 그 행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돕기 위한 도구입니다.
시간은 질문을 보내는 기준일 뿐입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늦더라도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그렇게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7. 행동이란 그냥 행동하는 것밖에 없다
생각만으로 행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계획만으로 생활이 바뀌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몸을 움직이고,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행동이란 것은 그냥 행동하는 것밖에 없다.”
《나를 통제해줘》는 이 단순한 원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작은 도구입니다.
오늘도 묻습니다.
“했냐?”
“안했냐?”
그리고 내일도 똑같이 묻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행동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때까지.
8. 주요 기능
- 자유로운 행동 등록: 스스로 통제하고 싶은 행동과 확인 시간을 직접 설정합니다. 그 제목 옆에 “했냐? 안했냐?”라는 이 두 단어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 직관적인 O/X 응답: 실제 실행 여부를 두 가지 선택으로 확인합니다.
- 반복 알림: 아직 실행하지 않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면 다시 질문합니다.
- 실행 기록 확인: 날짜별 O/X 응답을 통해 자신의 행동 흐름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 개인별 규칙 구성: 생활습관, 공부, 업무, 자기관리 등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자유롭게 구성합니다.
현재 버전은 아이폰에 O/X 이력을 저장하고, 서버 연결을 통해 예약 알림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별 독립 계정과 여러 기기 사이의 자동 동기화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9. 이 앱을 만든 이유
《나를 통제해줘》는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미루고, 미루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어느 순간 기본적인 일상조차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게 된 경험.
수없이 다짐했지만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시간.
그래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 자신을 다시 움직이게 할 방법은 없을까?”
그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 《나를 통제해줘》입니다.
누군가 나를 대신 통제해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한 규칙을 통해 나 자신에게 행동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 도구입니다.
거창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매일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약속, 매일의 변화.
《나를 통제해줘》 — 행동을 위한 자기통제 앱
“Inspired and supported by HER”